<회사 그만두고 여행 대신 캐나다 어학연수>

- 히민 -

직장을 그만두고 어느 날 갑작스럽게 어학연수를 가기로 결심했습니다. 

준비 기간은 겨우 한 달, 체류 가능 기간은 6개월. 

서둘러 짐을 싸서 캐나다로 떠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. 

6개월 간 캐나다에서 학생으로 생활하면서 

어학연수는 학생으로서 영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이자 

‘낯선 곳에서 살아보기’를 할 수 있는 여행이기도 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. 

언어를 배우고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느끼고 배웠던 것 중에 

어학연수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엮었습니다. 

어학연수를 망설이시는 분께는 

지금 상황이 허락한다면 과감히 떠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 

준비가 부족하고 연수 기간이 짧아도 반드시 남는 것이 있으니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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